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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 27] 태백산

이정재 2020-12-02 조회수 461

태백산
그 첫번째(11/28일) 겨울 상고대를 맞이합니다

천년병화가 들지 않는 "민족의 영산"이며,
단종이 악령이 되었다 하여 단종의 넋을 기리기 위한 단종비가 망경대에 있다.
이 산에는 태백산사라는 사당이 있었고, 소도동에 단군성전이 자리하고 있다,
정상 능선엔 큰 나무가 없이 철쭉군무들로 이뤄져 있고 정상 오르기 전 주목군락지도 볼거리가 많은 곳,
2016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정상에 재단이(태백산에 재단이 4개) 장군봉(1566m)과

정상 표지석 근처, 문수봉 가는길,문수봉 하단길에 있다
북쪽에 함백산(1573m),서쪽에 장산(1409m),남쪽에 구운산(1346m),
동쪽에 청옥산(1277m)등 1000m 넘는 고봉들로 둘러싸여 있다

종주코스로 화방재~사길령~유일사~장군봉~천재단~문수봉~소문수봉~당골코스는

완만하고 주위 풍경이 아름다워 즐길만 합니다
봄에는 야생화(얼레지,앵초등등)철쭉,여름에는 푸르름이,가을엔 오색물결이 아름답고

특히 겨울철엔 눈꽃,상고대가 아름다워 많은 산객들이 자주 찾는곳입니다
또, 새해맞이 일출은 더욱 장관이라 발디딜 틈 없이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려는 산객들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이 글은 한국간이식인협회 네이버밴드에서 발췌하였습니다. 


https://band.us/band/48032402/post/42957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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