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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비영리 민간단체 한국간이식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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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건강칼럼 - 비대상성 간경화의 위험과 간이식의 역할

관리자 2021-01-13 조회수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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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뇌사 기증자가 극히 제한적이라 


비대상성 간경화 조기 단계 (CTP B단계)에서 뇌사 기증자의 간을 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상기 환자의 경우도 그러한 상태로 뇌사자 간이식을 기다리는 동안 어떤 위험이 


다시 닥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머님의 건강을 염려하는 아들이 간을 기증하기로 했고, 빠른 시일 안에 간이식 받기를 원했다.

그러나 혈액형 불일치 생체간이식이 필요한 경우라 전 처치와 준비기간이 최소 2주 정도 추가로 소요됐고, 


다행히 작년 6월에 좋은강안병원 간담췌간이식 외과에서 혈액형 불일치 생체간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 받았고, 


기증자와 수혜자 모두 건강히 잘 회복됐다.

서울로 가라는 주변의 권유에도 주종우 박사의 경험과 성공률, 환자에 대한 열의를 믿고 직접 찾아온 


이 가족은 어머님(수혜자)이 퇴원하는 날, 간경화 합병증으로 인한 위협에서 어머님이 해방됐다며 안도의 숨을 내쉬었고, 


행복한 삶을 되찾게 됐다고 감사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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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제뉴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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