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변산의 (11/9)가을을 보고싶어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르게 갔는데도
직소폭포에는 물한방울 흐르지 않고 가을은 벌써 가버렸어요
주차장~직소폭포~관음봉~세봉~주차장 

남쪽지방에서나 볼 수 있는 대숲길이 어릴적 추억을 불러옵니다 

막바지 단풍잎이 힘을 내고 있네요 

직소폭포 아래 호수에도 가을 가뭄이 심해서 수량이 적습니다 

바위산이라 보는것만으로도 아름답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서해의 풍경이 시원스레 펼처집니다 

내소사도 막바지 가을입니다 

봉우리가 셋이라 세봉입니다 

이 글은 한국간이식인협회 네이버밴드에서 발췌하였습니다.   

https://band.us/band/48032402/post/429579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