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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비영리 민간단체 한국간이식인협회

FAQ

  • 식사는 상당히 자유로워집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들도 더욱 건강해지기 위해 식사를 조절하지요? 마찬가지로 너무 짜거나 자극성 있는 음식은 피하고,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킬 수 있는 고지방의 음식이나 단당류(설탕, 쵸콜렛)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의할 것은 면역이 떨어져 있으므로 익히지 않은 음식(. 갓 담은 김치, , 껍질 채 먹는 과일, 포 도, 딸기 등)이나 상하기 쉬운 우유나 요구르트는 수술 후 6개월 정도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 물론 가능합니다. 직장 생활이나 여행 등 일반인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규 칙적인 약 복용이나 외래 방문은 반드시 필요함을 상기하셔야 합니다.

  • 기증자의 경우 입원기간은 2주를 요하며 요양기간은 4-6주 정도이나 무리한 노동이나 심한 운동을 제외한 일반 활동(; 운전, 사무실에서의 간단한 서류 업무, 간단한 집안일 등)은 가능합니다. 환자의 경우 입원기간은 3-4주 정도이며 경우에 따라 입원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요양기간은 8주 정도입니다. 그러나 수술 후 3개월 정도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감기에 걸린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검사비는 환자의 경우 200~300만원정도, 기증자의 경우도 150~200만원(비보험 300~400만원)입니다. 기증자는 수술한 경우에만 보험 적용이 되어 소급되므로 수술 전 검사는 비보험입니다. 수술비는 성인의 경우 3,000만원 내외정도, 소아의 경우 2,000~3,000만원정도 예상합니다. 그러나 입원 기간이 길어지거나 합병증이 생길 경우 예상금액을 초과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비용은 각 병원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 간이식 수술 후에는 간경변화된 이전의 간을 제거함으로써 간염균은 일단 사라집니다. 그러 나 혈 중에 남아있을 수도 있는 균이 다시 재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간염항체(간염과 싸울 수 있는 인체의 방어력) 수치를 측정하면서 면역글로블린을 주사함으로써 간염재발을 예방합니다.

  • 혈액형이 같고 체중이 비슷하신 분으로 위급도가 높은 순으로 점수화하여 선정이 됩니다.

  • 현재는 대기자는 많고 뇌사 장기 기증자는 적기 때문에 사실은 기회가 오기 어렵습니다. 간 이식의 경우 환자의 응급도가 중요한 요인이 되기 때문에 가장 위급한 분에게 우선적으로 이식을 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히 얼마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 간이식은 수술 후 거부반응이 오거나 이식 된 간이 제기능을 못할 때 원상태로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수술은 신중하게 고려하여야 합니다. 검사상의 이상이나 증상이 없는 간경변의 경우 이식수술은 요하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자주 나타나게 될 때 간이식을 고려하게 됩니다. 첫째, 알부민이 떨어져 복수가 심해 주기적으로 빼주어야 하는 경우입니다. 둘째, 혈액응고 수치가 심하게 지연되어 출혈이 잦고 멍이 심하게 듭니다. 셋째, 황달 수치가 높아 얼굴이나 눈이 노랗게 변합니다. 넷째, 암모니아 수치가 올라 자주 의식이 없어집니다. 이런 증상 중 몇가지가 반복될 때 담당 주치의와 이식에 대해 상담하시면 됩니다.


  • 뇌사자에게서 간이식 생존율은 178%, 373%, 570%이고, 생체 간이식에서는 190%, 383%, 581%입니다.

  • 물론 수술 전 간 초음파나 CT검사를 통해 기증자의 간기능이나 크기를 확인 후 문제가 없다고 판단 될 때 이식을 하게 됩니다. 간의 좌엽은 전체 간의 35%를 차지합니다. 대개는 간 좌엽을 절제하여 주고 환자가 필요로 하는 간의 크기가가 클 때는 간 우엽을 이식하기도 합니다. 수술 후 6개월-1년 정도가 지나면 간은 재생을 하여 원상태로 회복되기 때문에 기증자에게는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