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회원마당

보건복지부 비영리 민간단체 한국간이식인협회

회원게시판

[산 이야기 152] 오대산

이정재 2022-03-02 조회수 193

오대산 [五臺山] 1.565m(22-19, 2/15일) 



 

♡산행소개
주봉인 비로봉, 호령봉(1,566m), 상왕봉 (1,493m), 두로봉(1,422m), 동대산 (1,434m)등이 원을 그리고 이어져 있다.
197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진고개를 지나는 국도를 사이에 두고 그 사이의 많은 사찰들이 있다. 평창의 오대산 (월정사지구)와 노인봉 (1,338m)을 중심으로 하는 강릉의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기암괴석의 소금강 지역을 제외한 전형적인 육산으로 사계절 언제나 오를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가을이면 단풍, 겨울이면 하얀 설화가 환상적이다.

장엄한 산세에 어울리게 단풍은 중후한 세련미까지 느끼게 한다. 일시에 불타오르는 듯한 것이 일품이며 색상이 뚜렷하고 진한 점이 특징이다. 월정사에서 상원사에 이르는 주계곡 (9km)이 최고의 단풍코스다. 상원사를 지나 왼쪽 계곡길로 들어서면 걷는 이의 가슴까지 붉게 물들이는 단풍 천지다. 겨울 설경은 주봉인 비로봉에서 상왕봉을 잇는 능선의 싸리나무와 고사목 군락에 핀 눈꽃이 절경이다.

유서 깊은 명찰 월정사를 위시해 상원사, 적멸보궁, 등 불교문화 유적이 즐비하다. 월정사에는 팔각구층석탑 (국보 제48호)이 있고 진입로 2㎞ 구간에 전개된 아름드리 전나무 숲길은 매우 특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중후한 산세와 단풍 또한 명산이다. 월정사에서 상원사에 이르는 주계곡(약 9km)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에 가장 많이 찾으며, 7-8월 상원사에 이르는 계곡의 시원한 계곡 산행으로도 인기 있다. 설악산 천불동계곡의 단풍이 절정을 이룰 때 함께 절정을 이룬다.

♡눈은 계속 쏟아져 너무 많이 쌓이고 길은 찾기도 힘들고 ..상황봉쪽은 못가고 정상만 찍고 왔습니다
상원사~중대사자암~적멸보궁~정상...왕복7km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