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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비영리 민간단체 한국간이식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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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식 환자나 만성신부전 환자처럼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더운 여름에 쉽게 지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 섭취에 더욱 신경 써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더운 날씨에 잘 익은 여름 과일과 채소들이 풍성하게 쏟아져 나오는데 딸기·포도·복숭아·참외·토마토·수박 등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일반인들은 많은 과일 섭취로 칼륨이 과해도 신장을 통해
적절히 배출할 수 있어 별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만성신부전 환자나 신장이식 환자의 경우 과한 칼륨 섭취는
몸에 남은 칼륨으로 인한 근육 쇠약이나 부정맥, 심하면 심장마비까지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관리를 소홀히 해 복약을 건너뛰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금물이다.
[출처 : 중앙선데이] https://news.joins.com/article/23859608?cloc=Joongang|sundayhome|topnews1